감칠맛 나는 부산사투리.
밤거리 뒷골목.
그 골목에서 기생하는 두 싸나이.
이 영화는 위 3가지로 압축할 수 있고, 대략 어떤 영화이고 어떻게 전개될지 짐작 해 볼수 있다.
그만큼,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영화이면서, 식상한 스토리라인임에도 두 인물의 흡인력과 빠른 스토리 전개는
잠시도 지루함을 느끼지 못하도록 만든다.
후아유 한편 내놓고 4년만에 다시 내놓은 작품인데, 같은 감독 맞나 싶을 만큼,
완전히 다른 이야기 구조다.
근래에 보기 드물게 잘 만든 느와르 영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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